[방송 SCENE] ‘인간극장’ 해녀 장순복, 소라 채집 “바다에 내려가면 어디 있는지 알아”
입력 2018. 12.10. 08:26:19

KBS1 '인간극장'

[더셀럽 전지예 기자] ‘인간극장’ 장순복 씨가 소라를 채집했다.

10일 오전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수월봉 해녀 장순복 편 1부가 그려졌다.

이날 장순복 씨는 “바다에 내려가면 우리는 벌써 소라가 어디에 있는지 알아요”라며 소라 채집에 나섰다.

그는 “물에 빠져서 내려갈 때 방향을 알아요. ‘저기에 소라가 있겠다 없겠다’”라며 “그것을 보고 가면 소라가 많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장순복 씨는 “줍기 바빠요 그 때는 기쁘다”라고 보람 찬 해녀 일에 만족했다.

그는 “안 보일 때는 더 많이 돌아다닌다. 마지막 숨에 소라 하나를 봐서 욕심으로 가져오면 숨이 끊어질 것 같다. 소라 하나를 남에게 주는 것은 아깝지 않은데 그것을 가져오지 않으면 아깝다”라며 타고난 해녀 기질을 드러냈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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