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윤희·이동건 딸 얼굴 강제 공개 논란, 엇갈린 반응[종합]
- 입력 2018. 12.10. 13:47:56
- [더셀럽 박수정 기자]배우 조윤희가 딸 로아 얼굴이 강제 공개된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는 글을 게재했다 논란이 커지자 이를 삭제했다.
조윤희, 이동건 부부는 지난 9일 딸 로아의 돌잔치를 열었다. 이 과정에서 돌잔치에 초대된 메이크업 아티스트 A씨가 조윤희, 이동건 부부와 딸 로아와 함께 찍은 사진을 개인 SNS를 통해 공개했다. 이후 딸 로아의 얼굴이 노출된 사진들이 각종 SNS를 통해 퍼졌고, 일부 언론들은 해당 사진을 기사화했다.
무분별하게 딸 로아의 얼굴이 노출되자 조윤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저희의 의사와 관계없이 딸 로아 사진이 SNS에 노출됐고, 기사화돼서 당황스럽고 속상해서 글을 올린다"며 직접 입장을 밝혔다. 이어 조윤희는 "로아의 얼굴이 이렇게 노출되는 건 부모로서 너무나 원치 않는 일이다. 로아의 사진이 더 이상 노출되지 않도록 도와달라. 리그램해서 사진 올린 분들께 정중히 삭제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조윤희의 입장 표명에 대해 네티즌들의 반응은 다소 엇갈렸다. 일부 네티즌들은 부모의 동의 없이 아이 얼굴이 드러난 사진을 올리는 것은 초상권, 사생활 침해라고 지적하며 딸 로아 얼굴 노출에 대해 조심스러운 게 당연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반면 일각에서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A씨에 대해 직접적으로 사진을 삭제해달라는 요청글은 아니었지만, 딸 로아의 돌잔치를 축하하러 온 손님이 올린 사진에 대해 배려 없는 입장을 밝혔다며 대응이 경솔했다고 비판했다.
또, 일부는 딸 로아의 얼굴이 노출된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며 '유난'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앞서 조윤희, 이동건 부부는 SNS와 방송을 통해 딸 로아 얼굴을 일부 공개한 바 있기 때문. 다만 조윤희, 이동건 부부는 딸 로아의 얼굴이 전부 노출되지 않도록 전면 사진을 자제했다. 이 때문에 네티즌들의 의견이 더욱 엇갈리고 있다.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계속되자 조윤희는 해당 글을 결국 삭제했다. 조윤희, 이동건 부부의 딸 로아와 관련된 논란이 쉽사리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조윤희, 이동건 부부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논란과 관련해 또 다른 입장을 표명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조윤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