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 논란’ 산이, 이번엔 기자 저격 “11일 12시 ‘기레기 어워즈’ 음원 공개” [종합]
입력 2018. 12.10. 16:34:34
[더셀럽 김지영 기자] 페미니즘 이슈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던 래퍼 산이가 신곡 공개를 알렸다.

10일 산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11일 오후 12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기레기 어워즈’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에 게재한 영상에서는 여러 기사 제목을 읽으며 “손이 떨린다”고 답답함을 호소했으며 “말도 안 되는 가짜 기사들이 이렇게나 많다. ‘산이 실수 하나만 해라’(고 벼르고 있는 것 같다)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이라고 토로했다.

또한 자신에 왜곡 보도를 한 기자들에 “여러분은 펜으로 저를 먼저 공격했다”며 “저는 랩으로 제가 할 말을 하겠다”고 ‘기레기 어워즈’를 작사, 작곡한 이유를 설명했다.

인스타그램에는 흑백으로 처리한 영상에 복면을 쓰고 ‘기레기 어워즈’의 음원 일부를 따라 부르는 모습이다. 이와 함께 “내일 낮 12시에 음원사이트에서 만나요 #기레기 님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산이는 지난달 16일 이수역 폭행 사건과 관련된 영상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재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일부 네티즌들은 산이를 비판하기 시작했고 산이는 ‘페미니스트’ ‘6.9cm' 등을 발표하며 극단적 페미니즘을 비판했다.

이후 지난 2일 열린 ‘브랜뉴이어 2018’ 콘서트에서 일부 관객은 산이에게 야유를 보내는 등 반발하는 의사를 표했고 이에 산이는 거친 발언으로 응수, 이후 무대에 오르지 않았다. 당시 브랜뉴뮤직은 “공연의 목적과 분위기에 맞지 않는 부적절한 언행이 있었다”고 사과했고 며칠 뒤 브랜뉴뮤직은 산이와 상호 협의 하에 전속 계약을 종료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산이 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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