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스윙키즈’ 도경수, “연기돌 부담감 점차 생기는 중”
입력 2018. 12.10. 16:42:13
[더셀럽 이원선 기자] 영화 ‘스윙키즈’ 속 로기수로 분한 사람은 엑소 디오가 아닌 배우 도경수였다. 영화 ‘카트’에서부터 대중들의 눈에 든 도경수는 올해 ‘신과함께’ 시리즈에서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까지 오롯이 자신이 캐릭터에 직접 녹아들어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이제는 20대를 대표하는 배우 중 한 명으로 떠오르고 있는 도경수가 2018년의 마지막을 영화 ‘스윙키즈’로 또 한 번 연기 변신에 나섰다. 이에 10일 서울 팔판동 한 카페에서 더셀럽이 도경수를 만나봤다.

‘스윙키즈’(감독 강형철)는 1951년 거제도 포로수용소,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가슴 터질듯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극 중 도경수는 우연히 본 탭댄스에 푹 빠진 수용소의 트러블 메이커 로기수로 분했다.

영화는 시사회가 끝나자마자 호평 일색이었지만 ‘스윙키즈’로 스크린 원톱 주연 자리에 선 도경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작품이라 말한다. 그는 “기수의 동작 하나하나 아쉬운 부분들이 많다”라며 “춤에서 특히 아쉬운 부분이 많아서 10점 만점에 6점을 주고 싶다”고 자신의 연기를 낮게 평가했다.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에서는 도경수의 비중이 크지 않았다. 하지만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과 영화 ‘스윙키즈’ 속 그의 입지는 확대됐다. 이런 점에서도 오는 부담감은 당연히 있을 수 밖에. 도경수는 “이제는 한 편의 작품 속에서 제가 만들어 가야할 이야기들이 커지고 있다보니 연기돌에 대한 부담감이 생기고 있다”며 “그래서 경험도 많이 하고 연구도 많이 하고 있는 편”이라 말했다.

눈빛 하나로 반 이상의 감정 표현을 해내는 도경수는 “더 많은 도전을 하고 싶다”는 말과 함께 “어떤 캐릭터든 주어진 역할은 완벽하게 보여드리고 싶다”고 굳은 다짐을 보였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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