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카풀 갈등, 분신까지 이어져…차가운 승객들 반응
입력 2018. 12.11. 07:32:34
[더셀럽 이원선 기자] 카카오 카풀(방향이 같은 사람들이 한 대의 승용차에 같이 타고 이동하는 것)을 둘러싼 갈등이 결국 사망자를 만들었다.

10일 오후 2시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택시기사 최 씨가 차량에 탄 채 분신을 시도했다. 최 씨는 이 사고로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기자마자 숨졌다.

택시노조에 따르면 최 씨가 남긴 유서에 불법 카풀 서비스를 중단해줄 것을 바랐다.이와 관련해 강신표 택시노조 위원장 또한 “카카오 카풀 서비스 개시를 방치하면 택시 전 차량을 동원해 문재인 정권을 규탄하는 끝장 집회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택시 기사들의 카카오 카풀을 향한 반대 목소리는 높다. 그렇다면 승객들 반응은 어떨까. 오히려 냉랭하다못해 차갑다.

늦은 시각 승차거부는 택시들의 권위로 자리잡은지 오래, 또한 택시 요금까지 늘린다는 소문 아래 택시 노조의 이야기를 긍정적으로 들어줄 순 없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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