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취향저격] 현아 이던 ‘화이트 커플룩’, 복고 감성 충만 빈티지 시크룩
입력 2018. 12.11. 13:56:43

이던 현아

[더셀럽 한숙인 기자] 열애설 인정과 소속사 탈퇴 등 우여곡절을 겪은 현아와 이던은 몰래 데이트에서 공개 데이트로 전환하면서 공식석상에 나란히 참석해 연인임을 과시하고 있다.

대중은 이들이 열애사 만큼이나 애정사를 짐작케 하는 취향 공유 패션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공식석상의 계산된 커플룩보다 일상 커플룩이 더 친근하면서도 패피들로 불리는 이들의 남다른 패션 감각을 엿볼 수 있어 흥미롭다.

화보 촬영을 위해 지난 8일 프랑스 파리로 출국한 현아와 이던은 현지에서 화이트로 드레스코드를 맞춘 커플룩으로 현지에서 데이트 중인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이던은 화이트 터틀넥과 스웨트셔츠를, 현아는 화이트 오버사이즈 코듀로이 재킷을 선택해 컬러를 맞췄다. 여기에 이던은 헐렁한 그레이 데님 팬츠에 블랙 무통 베스트를, 현아는 블랙 바탕에 화이트 베이지 그레이가 배색된 잔잔한 프린트 원피스와 같은 컬러 배색의 체크 트위드 베레모를 스타일링 했다.

이들은 빛 바랜 색감과 코듀로이, 무통, 트위드 등 따뜻한 감성의 소재가 어우러져 완성된 ‘빈티지 시크’는 파리의 도시 풍광과 어우러져 이들의 패션 감각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현아 이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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