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PICK] 강다니엘 VS 옹성우 ‘더블버튼 코트+모자’, 개성 인증 공항패션 완성법
입력 2018. 12.11. 17:50:14
[더셀럽 한숙인 기자] 롱패딩 점퍼가 방한에 주된 목적이 있다면 울코트는 방한과 패션 두 요건을 모두 충족한다. 올해는 체크 코트가 압도적 인기를 끌고 있지만 더블버튼 코트는 포멀에서 캐주얼까지 폭넓은 착장이 가능해 지금이라도 옷장에 꼭 구비해야 할 아이템이다.

더블버튼 코트 중에서도 올해도 역시 오버사이즈가 강세지만, 코쿤 혹은 스트레이트 등 실루엣에 따라 느낌이 완전히 달라진다.

11일 오후 ‘2018 마마 팬스 초이스 인 재팬(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 참석을 위한 출국 길에 포착된 워너원 강다니엘과 옹성우는 각각 넓게 둥글려진 어깨선에서 시작되는 코쿤과 길게 쭉 뻗은 미디 스트레이트 실루엣의 더블버튼 코트를 선택했다.

강다니엘은 블랙 슬랙스와 화이트 티셔츠에 블랙 코트와 블랙 뉴스보이캡을. 옹성우는 블랙 디스트로이드 스키니진과 블랙 티셔츠에 카멜 코트와 블랙 볼캡을 써 공항패션의 스타일 온도 차를 줬다. 여기에 강다니엘은 니트 머플러와 멀티컬러 폴리백을, 옹성우는 클러치를 들어 전혀 다른 느낌의 룩을 완성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