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PICK] 강다니엘 윤지성 ‘머플러’, 롱패딩 테디코트 보다 확실한 한파 차단 효과
입력 2018. 12.12. 10:08:52

워너원 강다니엘 윤지성

[더셀럽 한숙인 기자]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 으레 두꺼운 외투에만 의지해 정작 찬바람이 스며드는 찬바람을 차단할 생각은 하지 않는다.

요즘 한파는 무작정 두꺼운 외투만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히밀라야에서도 버틸법한 두께와 기능성의 패딩 점퍼나 말 그대로 눈 속에서도 거뜬히 배겨날 법한 테디베어 코트 보다 도심 추위에 최적화된 체온 유지법은 기초를 다지는 것이다.

일단 내복은 필수고 외출할 때 터틀넥 아이템을 입거나 머플러를 둘러주면 어떤 외투보다 확실한 체온 유지 및 상승효과를 낼 수 있다. 지난 11일 ‘2018 마마 팬스 초이스 인 재팬(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 참석을 위한 출국 길에 워너원 강다니엘과 윤지성은 각각 취향저격 머플러를 선택해 체온은 물론 스타일까지 살렸다.

강다니엘은 최근 심취한 듯 보이는 블랙 뉴스보이캡에 베이지 컬러의 손뜨개 니트 머플러를 둘러 특유의 ‘멍뭉미’를 친숙한 듯 세련되게 패션으로 표현했다. 윤지성은 펼치면 몸을 덮을 수 있을 듯한 커다란 체크 머플러를 둘러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를 냈다.

강추위에도 얇은 티셔츠와 블랙 더블버튼 코트가 전부였던 강다니엘과 블랙 스타디움 점퍼만 입은 윤지성은 머플러로 인해 롱패딩 점퍼나 테디베어 코트 못지않은 한파 패션을 완성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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