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 배우→가수’ 아오이 소라, D라인 공개 “임신 불가능? 문제 無”
입력 2018. 12.12. 15:23:06
[더셀럽 이상지 기자] 아오이 소라가 11일 자신의 웨이보 계정을 통해 임신 사실을 밝혔다.

아오이 소라는 "임신 5개월이 됐다. 좋은 엄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운을 뗀 뒤 "결혼 발표 전부터 '아오이 소라는 임신할 수 없는 몸이다' '아이가 너무 불쌍하다' 등의 말을 들은 적이 있다. 하지만 나는 문제 없다고 답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를 갖고 싶은 마음은 똑같지 않나"며 "아이의 미래가 가장 중요하다. 불행한지 행복한지 결정하는 것은 남이 아니라 아이 자신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아오이 소라는 지난 2002년 데뷔한 일본 AV(성인 비디오) 배우로, 2010년 성인 배우 생활을 접고 중국에 진출해 가수로 활동 중이다. 그는 지난 1월 자신의 블로그와 SNS를 통해 DJ 논(NON)과의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아오이소라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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