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벌 유아 VS 우주소녀 엑시 ‘테디베어 코트’, 앙큼 상큼 ‘쇼트 버전’
- 입력 2018. 12.12. 15:58:23
- [더셀럽 한숙인 기자] 인조털로 부피를 잔뜩 부풀려 마치 곰처럼 보이는 테디베어 코트가 2018/9 겨울 핫아이템으로 부상했다. 최소 니렝스에서 맥시까지 옷을 입은 건지, 옷으로 빨려 들어간 건지 구분할 수 없는 길이와 디자인이 테디베어 코트의 매력이다.
그러나 이런 거대함이 부담스럽다면 쇼트 버전이 답이다. 가장 베이식은 짙은 카멜 컬러의 아웃포켓 크롭트 재킷이다. 일반적인 재킷보다 살짝 짧은 길이로 귀엽게 스타일링 할 수 있다.
12일 ‘2018 마마 팬스 초이스 인 홍콩(2018 MAMA FANS' CHOICE in HONGKONG)’ 참석을 위핸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 오마이걸 유아와 우주소녀 엑시는 기본 컬러인 카멜이 아닌 각각 화이트, 핑크 배색의 레드 컬러를 택해 걸그룹다운 상큼한 매력을 더했다.
아이템 자체가 시선을 끄는 만큼 둘 모두 블랙 터틀넥 니트로 깔금하게 스타일링 했다. 여기에 유아는 트랙 팬츠를 입어 합하게, 엑시는 데님 팬츠를 입어 데일리룩을 연출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