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예보] “오늘 날씨, 오전 눈+ 낮 영상” 서현진 VS 마마무 솔라 ‘테디베어 코트’, 포근한 겨울룩
- 입력 2018. 12.13. 10:34:36
- [더셀럽 한숙인 기자] 13일인 오늘 폭설이 예고됐으나 눈이 보슬보슬 내리는 정도여서 출근길 대란은 없었다.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오전에 눈은 그치겠으나 내린 눈이 녹으면서 퇴근길 상황은 좋지않을 것으로 보인다.
서현진, 마마무 솔라
기온은 어제와 비슷해 서울과 춘천이 최저 영하 4, 8도이나 한낮에는 영상 3, 4로 올라 평년 수준을 유지한다. 그러나 내린 눈으로 인해 서늘한 기운은 여전해 외출할 때 단단히 차려입어야 한다.
13일 눈발이 날리는 이른 아침 ‘2018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MAMA)’ 참석을 위한 홍콩 출국 길에 포착된 서현진은 올해 최고의 인기 아이템인 테디베어 코트로 공항패션 겨울 버전을 연출했다.
이너웨어에는 터틀넥 혹은 티셔츠 없이 카디건만 입어 깊게 파인 네크라인이 쇄골 선을 드러내 배우다운 아우라를 완성했다. 컬러는 옆은 베이지로 테디베어 코트의 트레이드마크인 브라운 컬러의 고급스러움을 부각했다.
지난 11일 마마무 솔라는 ‘2018 MAMA’ 참석을 위한 일본 출국길에 역시나 브라운 컬러의 테디베어 코트를 공항패션으로 키아이템으로 선택했다. 솔라 역시 배색 컬러로 라이트 베이지를 선택했다. 블랙 니트에 베이지 슬랙스를 스타일링 해 고급스러운 컬러 조합을 완성했다.
테디베어 코트의 기본은 솔라처럼 최소 미디 이상은 돼댜 하지만 길이가 부담스럽다면 서현진처럼 미니와 쇼트 사이의 길이를 선택하면 데일리룩으로 편하게 연출할 수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