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STYLE] 마마무 화사 ‘15금 시스루→19금 보디슈트’, 공항패션에서 시작된 ‘노출 피빨강룩’
입력 2018. 12.13. 11:11:05

마마무 화사

[더셀럽 한숙인 기자] 마마무 화사가 예능 귀재 면모를 보여준 ‘먹방’이 아닌 가수라는 본업에 몰입한 ‘노출 패션’으로 다시 한 번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화사는 마마무의 다른 멤버와 달리 메이크업에서 패션까지 독보적인 ‘센 언니’ 콘셉트로 개성을 드러내왔다. 그러나 그 수위가 점점 높아지더니 급기야 ‘2018 마마 팬스 초이스 인 재팬(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에서 가슴골과 엉덩이가 노출된 보디슈트를 입고 무대에 올라 파란을 일으켰다.

에나멜 코팅으로 표면에 광택이 나는 보디슈트에 보석 버클이 달린 해군 모자를 쓰고 허리에도 같은 보석 버클 벨트를 한 후 싸이하이부츠까지 피빨강으로 통일했다. 이뿐 아니라 하이커트의 쇼츠 라인과 깊게 파인 V 네트라인이 작은 동작만으로도 아슬아슬한 상황이 연출됐다.

화사의 19금 무대의상은 일본으로 떠나는 공항에서 어느 정도 감지됐다. 11일 출국한 화사는 화이트 와이드 팬츠와 티셔츠에 레드 바디크로스백을 메고 화이트와 레드 배색의 맥시 코트를 걸친 레드룩을 연출했다.

나무랄 데 없는 완벽한 조합의 이 패션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하루 뒤인 12일 무대에서 보여준 의상의 레드와 블랙 브래지어가 노출되는 시스루다.

화사는 일본으로 떠나는 수간부터 무대에 오르기까지 레드룩 수위를 15금에서 19금으로 높여가는 치밀함을 보여줬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엠넷 화면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