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너원 PICK] 라이관린 ‘트렌치코트+더플백’, 18세 소년이 소환한 ‘아재룩 해외출장 버전’
- 입력 2018. 12.13. 12:13:00
- [더셀럽 한숙인 기자] 워너원 멤버 중 강다니엘 하성운과 함께 패션에 남다른 관심을 가진 듯 보이는 라이관린은 모험적 시도를 불사한다. 깡마른 몸으로 인해 여러 패션 시도들이 늘 완벽한 아웃피트로 되돌아오지는 않지만 다음에 대한 기대를 걸게 한다.
지난 11일 오후 ‘2018 마마 팬스 초이스 인 재팬(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 참석을 위해 출국 길에 포착된 라이관린은 아버지들의 출근길과 출장길을 책임졌던 가장 보수적 디자인의 트렌치코트를 정갈하게 차려입어 18세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줬다.
트렌치코트와 더플백까지 아재룩을 갖췄지만 블랙 티셔츠와 블랙 트랙 팬츠에 삭스부츠를 스타일링 해 10대다운 재기발랄한 연출법으로 차세대 패피 자질을 보여줬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