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우새’ 패션왕 배정남 ‘더플코트’ 아재룩 활용법, 포멀 완성 꿀팁
- 입력 2018. 12.13. 17:54:04
- [더셀럽 한숙인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직접 손바느질을 해 리폼 수준을 넘어선 디자인 솜씨를 보여줘 패션왕으로 인정받은 배정남은 공항에서는 남다른 감각으로 더플코트를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배정남
작은 키에도 얼굴과 몸의 비율이 좋아 런웨이에 오르는 모델 배정남은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탁월한 리폼 실력으로 디자이너 송지오도 감탄하게 했다.
배정남은 그간 줄기차게 입어온 배기팬츠 혹은 투턱 팬츠의 아재룩 아이템이 아닌 슬림 피트의 그레이 슈트를 선택했다. 이너웨어는 레드 일러스트의 화이트 터틀넥 스웨터를 입고 네이비 더플코트와 화이트 운동화를 스타일링 했다.
평소와는 다른 아웃피트였지만 더플코트의 깃을 세우고 선글라스를 써 배정남 표 아재룩으로 마무리 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