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SCENE] '아침마당'조영구 "각방 쓴지 4년째, 몸에 마비 온 뒤로 혼자 자기 무서워"
- 입력 2018. 12.14. 08:58:09
- [더셀럽 안예랑 기자] '아침마당' 조영구가 부부끼리 한 방에서 지내야 하는 이유를 밝혔다.
1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공감토크-사노라면'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조영구는 황혼을 신혼처럼 지내려면 부부가 한 방에서 지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영구는 "저는 결혼한지 11년 밖에 안 됐지만 각방을 4년째 쓰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조영구는 "제가 늦게 들어와서 씻고 방에 들어가면 아내가 잠을 설치고 저도 가만히 누워 있어야 되니까 힘들었다. 그래서 각방을 쓰기 시작했는데 너무 편한다. 그런데 3,4년 지나고부터는 아내와 아들이 잘 자고 있는지 걱정이 되더라"고 한 방을 써야 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와 함께 그는 "어느 날 자다가 기지개를 잘못 켰는데 몸에 마비가 왔는데 혼자 자다가는 죽을 수도 있겠구나 싶어서 너무 무섭더라"고 덧붙였다.
이어 조영구는 언제부터 한 방을 쓰겠냐는 질문에는 "60넘어서부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