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SCENE] '차달래 부인의 사랑' 고은미, 정욱에 "좀비한테 물려서 나도 이렇게 됐어!"
- 입력 2018. 12.14. 09:09:15
- [더셀럽 최정은 기자] '차달래 부인의 사랑'의 고은미가 남소연으로 인해 뮤지컬에서 하차하게 돼 분통을 터뜨렸다.
14일 오전 9시에 방송된 KBS2 아침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극본 최순식, 연출 고영탁, 제작 예인 E&M)에서는 후배들이 공연 연습을 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남미래(고은미)가 속상해하며 강준호(김정욱)에게 달려갔다.
앞서 송주(남소연)가 뮤지컬 제작사 홈페이지에 '남미래가 자신의 남편과 불륜을 저질렀으며 이 배우 때문에 우리 가정이 깨질 위기'라는 글을 올린 일로 남미래는 글 내용의 사실 여부를 떠나 구설에 오른 배우로 낙인찍혀 무대에 오를 수 없게 됐다.
남미래는 강준호 앞에서 비명을 지른 뒤 "그 여자(송주) 때문에 결국 잘렸다"며 "내가 어떻게 해서 따낸 자린데 그걸 그 여자가 한 방에 날려버렸다. 그 여자 때문에 내 인생 망쳤다"고 소리쳤다.
강준호가 사과했지만 남미래는 "그 미안하단 소리도 이제 듣기 싫다"며 "니들이 이혼을 하든 뭘 하든 날 끼워 넣지 말라. 더 이상 내 옆에 오지 말라. 공연 보러 오지도 축하하러 오지도 말라. 두 사람 내 앞에 오는 것 이제 무섭다"고 말했다.
이에 강준호가 "그렇다고 말을 어떻게 그렇게 하느냐?"고 말하자 남미래는 "좀비한테 물려서 나도 이렇게 됐다. 나한테 물리고 싶지 않으면 니들 문제에서 나도 빼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났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