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SCENE] '마이웨이' 김영옥, 노주현 "변함 없는 얼굴" 발언에 '발끈'
- 입력 2018. 12.14. 10:17:15
- [더셀럽 안예랑 기자] '마이웨이' 배우 김영옥과 노주현의 칭찬에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1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배우 김영옥이 출연했다.
이날 김영옥은 자신보다 9살 밖에 어리지 않지만 아들역할로 출연했었던 배우 노주현을 만났다. 노주현과 김영옥은 9살이라는 나이차가 무색하게 티격태격하며 친구같은 모습을 뽐냈다.
노주현은 김영옥에게 "젊었을 때부터 일찍이 노인 역을 하셔서 그런지 그대론 것 같다"고 칭찬했고 김영옥은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어떻게 그렇게 사람이 예쁘게 늙을 수 있냐'는 소리를 듣는다. 얼굴이 예쁘다는 소리는 아닌 것 같다"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러나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노주현은 "얼굴도 예쁘다. 변하지 않으셨다"고 덧붙였고 김영옥은 "변하지 않기는. 옛날에도 내가 이렇게 늙었냐. 말을 해도 얄밉게 한다. 만나면 전부 그런다. '옛날하고 똑같으세요', 이러면 내가 그렇게 늙었느냐고 그런다"고 답했다.
이에 노주현은 "난 가짜 얘기 안 하니까 그런 줄 알아라"라고 말하며 김영옥과 아웅다웅했다.
또 노주현과 부부 연기를 해보고 싶지 않냐는 질문에 김영옥은 "난 그런 말이 안 되는 생각은 해 본 적이 없다"고 단칼에 거절했다. 노주현 또한 돈 많은 연상의 연인 역으로 김영옥이 어떻냐는 질문에 "돈은 원래 많으시지만 돈이 많아 보이시진 않는다"고 답해 김영옥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TV조선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