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패션] 워너원 강다니엘 vs 방탄소년단(BTS) 뷔, 니트가 어울리는 스타(ft.연출팁)
입력 2018. 12.14. 13:20:16
[더셀럽 최정은 기자] 니트는 흔한 아이템이지만 휼륭하게 소화해 내기란 의외로 쉽지 않다.

최근 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과 뷔는 각각 음악프로그램과 연말 시상식에서 흰색과 버건디가 조화를 이룬 다이아몬드 패턴의 니트를 입어 눈길을 끌었다.

강다니엘은 흰 셔츠에 네이비 타이를, 뷔 역시 흰 셔츠에 화려한 패턴의 스카프를 매치해 각각 다른 스타일링으로 개성을 살렸다.

강다니엘과 뷔 처럼 니트와 셔츠를 매치할 경우 니트가 V넥이라면 안에 셔츠를 받쳐입을 때 칼라가 밖으로 나오게 입는 게 좋다. 또 강다니엘처럼 니트에 타이를 매치하고 싶다면 스웨터의 조직이 곱고 크기가 딱 맞는 게 좋다. 특히 스웨터와 유사한 색 무늬가 들어가면 세련돼 보인다.



강다니엘과 뷔는 모두 니트가 어울리는 체형을 지녔다. 니트는 소재가 두꺼워 통통해 보이기 쉽고 아래로 처지기 때문에 어깨를 강조한다. 이에 통통하거나 둥근 체형 보다는 마르고 직각에 가까운 각이 살아있는 어깨에 어울린다.

니트 연출팁을 더하자면 니트는 포근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기에 잘 입으면 품위있게 보이자만 그렇지 않을 경우 나이들어 보이므로 주의하는 게 좋다. 또 부드러운 느낌을 주기에 보송보송한 스킨에 갈색 눈동자를 지녔더면 더 어울릴 가능성이 높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 DB, 구찌,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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