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약왕’ 송강호, “실제 경험치 못한 마약 연기…가장 힘들어”
- 입력 2018. 12.14. 17:05:10
- [더셀럽 이원선 기자] 배우 조정석과 배두나가 영화 ‘마약왕’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 하나씩을 꼽았다.
14일 서울 용산CGV에서는 영화 '마약왕'(감독 우민호)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조정석은 2년 여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소회를 밝히며 영화 속 기억에 남는 신을 하나 꼽았다.
그는 “배우가 마약이라는 걸 직접 해볼 수 없기에 정말 연기로 그려냈어야 했는데, 송강호 선배님께서 진짜 마약왕이 돼 그리는 연기들이 가장 인상깊었다”고 말했다.
더불어 배두나는 “극 중 송강호 선배님께서 무자비하게 배를 맞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 장면이 가장 기억난다”고 웃어보였다.
이 신에 대해 송강호는 “거꾸로 매달려서 맞는 신을 찍다보니 정말 힘들긴 했다. 그런데 빨리 끝내려면 실감나게 해야 했기에 열심히 촬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약이라는 단어에서 주는 연기를 해야되다보니 그게 가장 힘들어 연구를 많이 하며 촬영했다”고 말했다.
'마약왕'은 마약도 수출하면 애국이 되던 1970년대, 근본 없는 밀수꾼이 전설의 마약왕이 된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올 겨울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기도 하다. 오는 19일 개봉.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