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 설현 실신, FNC 공식입장 "화약 때문 아냐… 감기로 컨디션 난조 상태서 과호흡"
- 입력 2018. 12.16. 14:24:48
- [더셀럽 최정은 기자] 그룹 에이오에이(AOA)의 설현의 건강과 관련해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FNC는 지난 15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금일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 행사장에서 설현이 무대 중 터트린 화약에 어지러움을 느껴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했다"며 "현재 설현은 병원 진료 후 집으로 복귀해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했다.
반면 무대를 촬영한 영상에서는 설현이 무대에서 여러 곡에 맞춰 웃으며 안무를 소화했지만 공연 막바지에 이르러 헛구역질을 시작, 마지막 곡을 남기고 주저앉아 멤버들의 부축을 받고 일어섰다.
팬들의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아지자 멤버 지민이 설현이 감기 몸살로 상태가 좋지 않은 것 같다며 걱정 말라고 다독였다.
이 영상이 온라인상에 퍼지자 FNC는 16일 오후 뒤늦게 보도자료를 통해 "설현은 가벼운 감기증상으로 목이 붓고 컨디션이 안 좋은 상태에서 많은 인원이 몰린 실내 무대의 더운 공기로 인해 순간 과호흡이 왔다"며 "곧바로 추가 검사를 받았고 현재는 컨디션을 많이 회복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주최측 확인 결과 행사에 사용된 특수효과 자체는 화약이 아닌 인체에 무해한 불꽃이었다"며 "행사 당일에는 경황이 없어 정확히 안내해드리지 못한 점 사과 드린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어제(15일) 있었던 AOA 행사 관련, 설현의 몸 상태에 대한 자세한 병원 진단결과 말씀 드립니다.
설현은 가벼운 감기증상으로 목이 붓고 컨디션이 안 좋은 상태에서많은 인원이 몰린 실내 무대의 더운 공기로 인해 순간 과호흡이 왔습니다.
곧바로 추가 검사를 받았고, 현재는 컨디션을 많이 회복한 상태입니다.
주최측 확인 결과 행사에 사용된 특수효과 자체는 화약이 아닌 인체에 무해한 불꽃이었다고 합니다.
행사 당일에는 경황이 없어 정확히 안내해드리지 못한 점 사과 드립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