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예보] “오늘 날씨, 영상권 회복” 워너원 박지훈 ‘무통’ VS 김재환 ‘데님’, 겨울 반전 아우터
입력 2018. 12.17. 09:30:39

워너원 김재환 박지훈

[더셀럽 한숙인 기자] 한동안 이어지던 영하의 추운 날씨가 12월 셋째 주인 이번 주에는 주춤한다. 17일 월요일 서울 오전 7시 영하 0.1도로, 한낮에도 5, 6도 분포로 회복된다. 18일인 내일 역시 서울 최저 기온이 영하 2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는다.

이번 주에는 한파 아이템과는 잠시 거리를 둘 필요가 있다. 두꺼운 롱패딩 점퍼 보다 스트리트룩 감성에 어우리는 캐주얼한 아우터로 가벼운 겨울룩을 연출하는 것이 현명하다.

워너원 박지훈과 김재환이 지난 11일 오후 ‘2018 마마 팬스 초이스 인 재팬(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 참석을 위해 출국 길에 아우터 선택 및 활용법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김재환처럼 데님 재킷에 두툼한 후드 스웨트 점퍼를 레이어드 하면 오늘 같은 영상의 추위에는 적절한 보완 효과뿐 아니라 힙한 느낌을 살릴 수 있다. 박지훈은 외형상 무통 재킷이지만 한겨울 무게감을 걷어낸 디자인으로 따뜻하면서도 묵직하지 않아 가볍게 연출하기 좋다.

두 아우터는 어떻게 입느냐에 따라 한파 패션까지 가능한 반전이 매력이다. 데님 재킷은 위에 코트나 패딩 점퍼 등 아우터 선택에 따라 온도를 계속 올릴 수 있다. 무통 재킷은 이너웨어에 캐시미머나 알파카 스웨터를 스타링링 하면 추위를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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