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패션왕 배정남 ‘롱패딩 점퍼’, 슈트에 입는 황금 비율 완성법
입력 2018. 12.17. 13:05:37
[더셀럽 한숙인 기자] ‘미운 우리 새끼’의 미운 남의 새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배정남이 모델이자 배우, DIY 디자이너까지 다재다능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바쁘게 2018년 1년을 보냈음을 입증하듯 시상식과 브랜드 행사에 참석하며 빠듯한 일정을 소화한다.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공식 패션왕 배정남은 롱패딩 점퍼로 황금비율을 완성할 수 있는 디자인 선택 및 연출법을 보여줬다.

롱패딩 점퍼를 슈트와 함께 스타일링 할 때는 무릎 선을 맞추면 패딩의 부피로 인해 비율이 망가지는 불협화음이 생기지 않음은 물론 실제보다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낸다. 또 집업을 여미지 않고 입어야 스타일을 살릴 수 있다.

지난 12일 ‘2018 코리아 베스트 스타 어워즈’에서는 클래식 더블 브레스티드 슈트에 야상점퍼 스타일의 블랙 패딩 점퍼를, 이보다 앞선 지난 11월 한 브랜드 행사에서는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품이 넉넉한 원턱 팬츠의 블랙 슈트에 부피가 큰 블랙 패딩 점퍼를 걸쳤다.

그가 선택한 롱패딩 점퍼는 털이 달린 커다란 후드가 있는 디자인으로 배정남처럼 얼굴이 작지 않아도 실제보다 작아 보이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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