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VS염정아, 캐릭터 맛 200% 살리는 숏컷 헤어스타일
입력 2018. 12.17. 16:43:03
[더셀럽 이상지 기자] 배우 진서연과 염정아가 숏컷 스타일링의 선두주자로 떠올랐다.

영화 ‘독전’에서 마약중독자를 연기한 진서연, JTBC ‘스카이 캐슬’에서 욕망덩어리 학부모로 완벽 변신한 염정아에겐 캐릭터와 완벽하게 부합하는 스타일링의 힘이 숨어 있다. 캐릭터의 맛을 살리는 일등공신이었던 이들의 헤어스타일링 비법이 관심을 모은다.

‘독전’ 속 진서연은 레이어링 숏컷으로 중성적인 섹시미를 드러냈다. 머리의 결을 살린 레이어드 컷을 촉촉하게 젖은 느낌으로 스타일링해 퇴폐미 가득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스카이 캐슬’에서 염정아는 무게감을 강조한 짧은 뱅 헤어로 지적이고 모던한 느낌을 강조했다. 상류 0.1%의 고고한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한치의 오차도 없는 반듯한 스타일링으로 캐릭터의 날카로운 느낌을 살려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독전’ 스틸컷, HB엔터테인먼트, 드라마하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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