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보자들’ 목숨 끊은 16살 여중생, 사건 당일 평소와 달라 “소주 2병 비워져”
- 입력 2018. 12.17. 21:39:26
- [더셀럽 김지영 기자] ‘제보자들’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16살 여중생의 사건을 재조명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제보자들’에서는 열여섯 여중생은 왜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지에 대해 살폈다.
2018년 7월 사망한 여중생은 오후 6시에 집으로 귀가한 것이 CCTV 영상에 찍혔고 이를 형사도 확인했다.
여중생의 부친은 “아내가 퇴근을 해서 보니까 딸이 평상시에는 문을 닫고 있지 않는데 그날은딸의 방문이 닫혀있었고 또 잠겨있었다”며 “딸 아이 방에서 큰 소리가 나서 아내가 놀라 문손잡이를 잡고 빨리 열라고 하고 들어갔더니 딸은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한 “방에는 소주 3병 중에 2병이 비워진 상태였다”고 했다. 여중생이 사망한 날 만난 친구는 여중생이 당일 “다른 점이 없었다. 다른 날과 같았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친구와 나눈 문자에서는 “나를 걸O로 만들 줄 몰랐다. 떨어져서 죽고 싶다”고 목숨을 끊는 방법을 남긴 것이 확인됐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KBS2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