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신스틸러]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박신혜 연보라 원피스…아련+애절 희주의 진심
입력 2018. 12.18. 13:10:16
[더셀럽 심솔아 기자]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멜로에 한껏 다가섰다. 그동안 두 사람의 멜로에 큰 진전이 없었던 상황에서 6회의 마지막 장면은 정희주(박신혜)의 진심이 드러나며 두 사람의 멜로를 기대케 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는 유진우(현빈)을 간호하는 정희주와 정희주 몰래 그라나다를 떠나는 유진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진우는 정희주에게 알리지 않고 그라나다를 떠나는 것을 택했다. 그러나 서정훈(민진웅)은 "희주씨에게는 말해야할 것 같다. 서운해 하지 않겠나"라며 정희주에게 그라나다를 떠난다는 사실을 알렸다.

친구들과 생일파티를 즐기던 정희주는 이 말을 듣자마자 그라나다 기차역으로 향했다. 하지만 도착하는 순간 기차가 떠났고 유진우와는 만나지 못했다. 갑작스러운 이별에 정희주는 눈물을 흘리며 진심을 내비쳤다.

정희주는 그동안 셔츠에 청바지를 주로 착용했다. 자신의 생일파티를 위해 차려입은 원피스와 구두는 유진우를 만나기 위해 기차 플랫폼까지 달려온 정희주를 더욱 안쓰럽게 만들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해당 제품은 쟈니헤잇재즈의 원피스로 현재는 품절이다.

[심솔아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tvN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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