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수가 돌아왔다' 조보아, '돈' 언급하는 유승호에게 "상처 주는 건 여전"
- 입력 2018. 12.18. 22:36:33
- [더셀럽 안예랑 기자] '복수가 돌아왔다' 조보아가 유승호의 말에 상처를 받았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극본 김윤영, 연출 함준호)에서는 오세호(곽동연)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오세호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는 강복수(유승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복수는 오세호가 출근 후 사무실을 비운 것을 보고 오세호의 사무실로 잠입했다. 강복수는 오세호의 방에서 물건을 뒤져봤지만 별 소득 없이 누군가의 인기척에 놀라 방 밖을 벗어났다. 그리고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윤비서와 마주쳤다.
강복수는 왜 오세호의 사무실에 있냐는 윤비서의 추궁에 "어른이 돼서 학교 오려니까 너무 힘들다. 역시 사람은 다 때가 있는 것 같다. 지금은 우리 윤비서님과 이렇게 대화할 때?"라며 능청 맞은 말로 윤비서에게 친근한척 말을 걸었다. 이어 "윤비서님 잘생긴 거 알아요? 사람이 참 좋아하보이고 매력이 있어보인달까. 나는 우리 윤비서님하고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라며 너스레를 떨어 상황을 모면했다.
강복수는 두 번째로 행적 직원의 책상을 뒤졌다. 그러나 누군가 들어오는 소리에 몸을 숨겼고 행정실 안으로 들어오는 손수정(조보아)을 발견했다. 손수정 또한 찾는 물건이 있는 듯 행정직원의 책상을 뒤지기 시작했고 그 사이 또 다른 직원들이 들어오며 손수정이 위기에 쳐했다. 결국 강복수는 손수정을 자신이 있는 자리에 숨기며 위기에서 손수정을 구해냈다.
그리고 행정실에 들어왔던 직원들이 한바탕 썸을 타는 모습을 보여주고 나간 뒤 강복수는 "학교 안에서 연애하는 거 자연스러운 거 아니냐"고 손수정에게 말을 걸었다. 손수정은 그런 강복수에게 "돈 많은 누나가 가난한 연하남 밀어 붙이는 3류 로맨스 같구만"이라고 답했다.
이에 강복수는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저런 애절한 로맨스도 돈이랑 엮어서 생각하는구나. 역시 큰 돈 잃어보신 분은 달라"라며 생각 없이 손수정의 상처를 건드렸고 손수정은 "뭐? 아무 것도 모르면서 사람 상처 주는 건 여전하구나"라고 말해 강복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SBS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