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 펜션 사고, 학생 4명 자가 호흡 가능→보일러 기계 정밀 감식 이행
- 입력 2018. 12.19. 10:43:35
- [더셀럽 이원선 기자] 강릉 한 펜션에서 발생한 학생들의 사고는 연일 화제의 선상에 올라있다.
18일 오후 1시 12분께 강원 강릉시 저동의 한 펜션에서 수험생 3명이 숨지고 7명이 의식을 잃은 채로 발견된 사고가 발생했다. 관련해 학생들은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 계속해서 고압 산소 치료를 받고 있다.
강릉 아산변원으로 이송한 학생들의 건강상태는 조금씩 윤곽을 드러내는 추세다. 그 중 1명은 가족을 확인할 수 있는 상태로 회복된 상태며 나머지 학생 4명은 자가 호흡이 가능, 이 가운데 2명은 기계의 도움을 받으며 호흡하고 있다.
예기치 못 한 사고였다. 이와 관련해 이들의 정확한 사고 경위는 나오지 않은 상태이나 일각의 추측으로 아이들이 사망하고 의식불명된 이유는 보일러 때문이라고 한다.
이에 김진복 강릉경찰서장은 강릉 펜션 사망사고 대책회의를 마련한 후 오늘(19일) 해당 보일러 기계를 정밀 감식하기 위해 국과수로 보낼 예정이라 말했다. 또한 정부 차원에서 농어촌 민박의 안전점검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합동 감식 발표 시기는 정확히 나오진 않았으나 김진복은 "최대한 빨리 진상규명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