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측 “엔플라잉 권광진, 팬과 교제·성추행 NO… 임의탈퇴” [공식]
입력 2018. 12.19. 14:33:20
[더셀럽 김지영 기자] 그룹 엔플라잉 멤버 권광진이 구설수에 올라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측이 입장을 밝혔다.

FNC 엔터테인먼트는 19일 오후 “최근 온라인상에 나오고 있는 멤버 권광진 군과 관련된 일들에 대해 면담을 거쳐 확인해본 결과, 일부 네티즌이 제기한 팬과의 교제 및 성추행 의혹 부분은 사실이 아니라고 파악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식적인 자리 외에 개인적으로 팬과 교류가 있었다는 부분은 확인됐다”며 “멤버로서 적절치 못한 행동으로 판단해 임의 탈퇴를 결정했다. 명확히 사실관계가 밝혀질 때까지 앞으로 권광진은 연예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양측의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확인하고, 허위 사실이 밝혀질 경우에 이에 따른 강력한 조처를 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권광진이 데뷔 때부터 팬들과 연애를 해왔으며 팬사인회에서도 성추행 및 멤버, 회사를 험담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해당 게시물 작성자는 “데이트폭력 당하고 우울증이 온 팬에게 ‘언제까지 그러고 살 거냐’고 했다. ‘사창가에 갈 X은 따로 있다’고도 했다”며 “팬사인회에서 연애하자며 허벅지에 내 무릎을 가뒀다”는 등 일들을 늘어놓으며 권광진의 탈퇴를 요구했다.

이에 엔플라잉 팬들은 ‘권광진 탈퇴해’ 글을 반복적으로 게재, 보이콧에 나섰다.

이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엔플라잉의 멤버 권광진 군과 관련한 당사의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엔플라잉은 그동안 건강하고 유쾌한 음악을 지향하며 팬 여러분께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최근 온라인상에 나오고 있는 멤버 권광진 군과 관련된 일들에 대해 면담을 거쳐 확인해본 결과, 일부 네티즌이 제기한 팬과의 교제 및 성추행 의혹 부분은 사실이 아니라고 파악했습니다.

팬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라지만, 어떤 이유에서건 공식적인 자리 외에 개인적으로 팬과 교류가 있었다는 부분은 확인돼 이는 멤버로서 적절치 못한 행동으로 판단해 깊은 논의 끝에 팀 임의 탈퇴를 결정했습니다. 명확히 사실관계가 밝혀질 때까지 앞으로 권광진 군은 연예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질 것입니다.

또한, 향후 권광진 군에 대한 온라인상의 글들에 대해서는 양측의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확인하고, 허위 사실이 밝혀질 경우에 이에 따른 강력한 조처를 취할 예정입니다.

엔플라잉의 기존 멤버들의 활동은 변함이 없으며 앞으로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좋은 음악을 전해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더셀럽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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