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이 시반, 내년 4월 27일 첫 단독 내한공연 확정…티켓팅은?
입력 2018. 12.19. 15:19:17
[더셀럽 박수정 기자]팝 가수 트로이 시반(Troye Sivan)이 2019년 4월 다시 한 번 한국을 찾는다.

트로이 시반의 첫 단독 내한공연은 2019년 4월 27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앞서 트로이 시반은 지난 2016년 ‘지산 밸리록 뮤직앤드아츠 페스티벌’을 통해 첫 내한 무대를 가진 바 있는데, 이날 공연에는 만여 명이 넘는 관객이 함께 해 국내에서의 큰 인기를 실감케 했다.

자신의 첫 뮤직 페스티벌 출연이자 첫 내한 무대에 많은 팬들이 함께 해 준 것에 대해 감동한 트로이 시반은 “인생에서 이런 장면을 처음 본다. 꼭 다시 돌아와 팬들을 만나겠다”라며 추후 공연을 기약해 관객의 환호가 쏟아졌고 이후 트위터 계정에 한국어로 “제 인생 최고의 순간이었습니다, 고마워요 한국!”이라는 글을 올리며 감사의 마음을 다시 한 번 전하기도 했다.

두 번째 앨범 발표 이후 ‘The Bloom Tour’ 콘서트 투어 소식이 전해지면서 내한을 기원하는 팬들의 기대감이 커졌고, 첫 내한 이후 3년여 만인 2019년 4월 마침내 단독 공연 일정을 확정 지으며 다시 한 번 한국 팬들과의 만남을 가지게 되었다

트로이 시반의 공연 티켓은 스탠딩 및 지정석 R 110,000원, 지정석 S 99,000원, 지정석 A 77,000원으로 2019년 1월 11일 낮 12시부터 공식 예매처인 예스24에서 단독 판매된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라이브네이션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