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노브라 보다 핫한 ‘겨울 노출’ 패션, 이렇게 입으면 확실하게 “튄다”
입력 2018. 12.20. 16:25:14

설리

[더셀럽 한숙인 기자] 설리를 집요하게 따라다니는 키워드는 노브라다. 여성들의 자유와 당당한 권리 찾기로 시작된 노브라 패션은 설리로 인해 원래의 의도에서 벗어나 질타 당하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노브라 패션의 대중화의 물고를 텄다.

그런 설리가 이제는 추운 겨울 노출 패션으로 다시 한 번 고정관념을 깨는 스타일로 시선을 끌고 있다. 추위로 인해 패딩 점퍼, 테디베어 코트 등 두꺼운 아우터가 인기를 끌고 있지만 이너웨어 만큼은 여름만큼이나 파격적일 수 있음을 보여줬다.

설리는 캐미솔과 얇은 긴소매티셔츠를 겹쳐 입은 후 어깨가 다 드러나게 내려 입거나 깊게 파인 V 네크라인 니트 안에 아무것도 입지 않는 등 자신만의 과감한 노출 패션을 시도했다. 겨울에 입는 여름 노출 패션의 핵심 아이템인 속이 비치는 얇은 시폰 소재를 활용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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