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품격 패션 프리뷰] ‘당의’ 벗은 장나라 ‘패딩 점퍼’, 황실서 쫓겨난 써니의 진심
입력 2018. 12.20. 17:27:45

SBS ‘황후의 품격’

[더셀럽 한숙인 기자] ‘황후의 품격’은 장나라가 박원숙 살해범으로 몰리면서 황실의 비밀과 모략의 실체가 민낯을 드러낸다.

20일 방영되는 SBS 수목 드라마 ‘황후의 품격’ 19, 20회 예고편에서 오써니(장나라)가 태황태후(박원숙) 살해범으로 지목되면서 경찰에 연행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오써니는 소현황후와 태황태후의 죽음을 밝혀내려 했지만 되레 자신이 태황태후 살해범으로 몰렸다. 이 가운데 유모인 서강희(윤소이)가 황후가 입어야 할 상복 당의를 입고 민유라에게 “뜨네기 주제 어디서 나데”라며 민유라(이엘리야)를 제압해 궁금증을 더했다.

반면 경찰에 연행되던 오써니는 거리에서 울먹이고 있어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궁금증을 높였다. 오써니는 죄인이 돼 더는 황후가 아님을 보여주는 듯 당의가 아닌 블랙 패딩 점퍼를 입고 울먹이며 “너무 지쳤고 도망 치고 싶어요”라고 말해 앞으로 써니가 어떤 선택을 할지 여러 추정을 하게 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SBS ‘황후의 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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