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신스틸러] ‘남자친구’ 박보검 ‘양철 나무꾼 가면’, 송혜교 울린 ‘눈물 키스’
입력 2018. 12.21. 10:16:07

tvN ‘남자친구’

[더셀럽 한숙인 기자] ‘남자친구’가 속초로 떠나야 하는 박보검이 자신이 기획한 송년 가면무도회에서 송혜교와 애절한 첫 키스를 나눴다.

지난 20일 방영된 tvN 수목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양철 나무꾼 가면을 쓴 한 남자가 무도회가 한창인 파티에서 누군가의 손을 이끌고 테라스로 나왔다.

테라스에서 가면을 벗은 김진혁(박보검)은 차수현(송혜교)을 아무 말 없이 바라보고 가면무도회장에서는 새해가 됐음을 알리는 팡파레와 함께 둘의 추억이 담긴 살사 댄스가 이어졌다.

진혁은 살사 댄스 공연을 보면서 쿠바에서의 추억을 떠올리며 우는 수현에게 키스를 했다. 호텔이 인생의 전부였던 수현이 그런 전부를 버려야 할 수도 있는 위기 앞에서 선택한 진혁은 호텔보다 더한 위로와 따스함으로 그녀를 감싸 안았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tvN ‘남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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