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PICK] 강다니엘 ‘블랙 더블브레스티드 슈트’, 멍뭉미에 신사미까지 갖춘 완벽남
입력 2018. 12.24. 09:08:22
[더셀럽 한숙인 기자] 클래식의 다중매력은 레드카펫에서도 통한다. 스트리트 패션에서 클래식 비틀기는 가장 힙한 패션 코드로 부상했다. 그러나 비틀기 수위가 높아질수록 클래식 자체로서 매력역시 그에 못지 않게 인기를 끈다.

지난 20일 ‘2018 대한민국 대중음악 시상식(KOREA PUBLIC MUSIC AWARDS, 이하 ‘KPMA’) 워너원 강다니엘은 클래식의 상징인 더블브레스티드 슈트를 입고 레드카펫 무대에 올랐다.

강다니엘은 단정한 블랙 더블브레스티드 슈트에 화이트 셔츠와 블랙 타이를 매고 화이트 행커치프까지 격식을 갖췄다. 모자라지도 넘치지도 않은 여유가 있되 긴장감까지 있는 피트로 그간 어떤 의상보다 가장 남자다운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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