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촌동 살인사건 신상, 딸에 의해 공개 “잔인한 살인자 사회 나오면 안돼”
- 입력 2018. 12.24. 10:56:26
- [더셀럽 이원선 기자] 등촌동 살인사건의 신상이 피의자 딸에 의해 공개됐다.
피의자 김 씨는 지난 22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한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서 전처 이 씨에게 10여 차례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지난 8월 언니 집에 주차된 이 씨의 자동차에 위성위치확인 시스템을 부착해 거주지를 알아냈고 범행을 앞두고 8차례 현장을 답사해 가발을 쓰고 접근하는 치밀함도 보였다.
이는 세간에 등촌동 살인사건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특히 김 씨의 딸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을 통해 “살해 혐박을 일삼은 아버지를 사형해달라”고 적으며 불안감을 호소했다.
아울러 그는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서도 ‘살인자 아빠의 신상을 공개한다’는 제목과 함께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잔인한 살인자가 다시는 사회에 나오지 못하도록 멀리 퍼뜨려달라”고 일렀다.
한편 검찰은 김 씨의 살인 혐의 결심공판서 무기징역, 위치추적장치 10년 부착명령, 보호관찰 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의 요구한 바. 이에 대한 선고는 내년 1월 25일 열린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