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시민 “관련 테마주, 다 사기… 괴롭힘 그만” 보해양조·와이비엠넷 外 하락
- 입력 2018. 12.24. 11:39:27
- [더셀럽 김지영 기자] 유시민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자신과 관련된 테마주에 “다 사기”라고 밝혀 보해양조, 와이비엠넷 등 테마주들이 하락했다.
유시민 이사장이 사외이사로 있어 대표적 ‘유시민 테마주’가 된 보해양조는 24일 오전 11시 45분 기준 전일 대비 7.62% 하락한 1940원에 거래 중이다.
또한 사내이사가 유시민 이사장의 서울대학교 동문이어서 테마주로 엮인 와이비엠넷은 6.77%하락한 3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SG충방은 7.82%하락한 2710원, 흥국은 3.91%하락한 7130원이다.
한편 유시민 이사장은 지난 22일 ‘노무현재단 2018 회원의 날’ 행사에서 자신과 관련된 테마주들에 “다 사기”라고 말했다.
그는 보해양조를 ‘그 회사’라고 일컬으며 “대주주가 제가 생각할 때는 괜찮은 일을 하려고 해서 그런 일을 하는 데 도움이 될까(사외이사를) 맡은 것”이라며 “다른 회사들은 대학 때 동생이 대표이사로 있는 곳도 있고, 알던 분이 사외이사로 있는 곳도 있는데 저는 그분들 전화번호도 모른다”고 해명했다.
이어 유시민 이사장은 “제가 선거에 나갈 것도 아닌데, 자기들끼리 돈 갖고 장난치는 것”이라며 “저를 좀 그만 괴롭히시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