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강다니엘 ‘노치드라펠’ VS 옹성우 ‘숄칼라’, 포멀+장난기 ‘워너블 패션’ [2018 SBS 가요대전]
입력 2018. 12.25. 16:40:03

워너원 강다니엘 옹성우

[더셀럽 한숙인 기자] 워너원의 패션 ‘끼’가 해체를 앞두고 더욱 강하게 뇌리에 박힌다. 연말 시상식이 한창인 요즘 이들은 깔끔한 성장을 차려입고도 장난기를 감추지 않는 모습으로 팬심을 자극한다.

25일 진행되는 ‘2018 SBS 가요대전’에서 워너원 강다니엘과 옹성우는 싱글 재킷과 팬츠의 블랙 슈트의 기본 정장룩을 갖추고 레드카펫을 밟았다. 강다니엘은 폭이 좁은 노치드 라펠에 화이트 셔츠와 폭이 좁은 타이를, 옹성우는 숄칼라의 턱시도 재킷에 화이트 셔츠와 보우 타이를 매 포멀룩을 완성했다.

각자의 개성까지 충족한 말끔한 정장에 소년의 장난기로 포멀의 무게를 걷어냈다. 강다니엘은 특유의 ‘멍뭉미’ 표정을 옹성우는 박지훈의 트레이드마크인 ‘내 마음속에 저장’ 포즈로 팬들을 향한 애정어린 마음을 대신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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