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신스틸러] ‘집사부일체’ 손예진 인생 예능짝은? 이상윤 연상남 VS 이승기 연하남 ‘케미 대결’
입력 2018. 12.25. 17:05:57
[더셀럽 한숙인 기자] ‘집사부일체’에 사부로 출연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이 멤버들을 일순간 경쟁 모드로 돌입하게 했다. 특히 이상윤과 이승기는 앞으로 드라마 혹은 영화에서 만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들이 손예진과 이루는 케미가 특히 눈길을 끌었다.

SBS ‘집사부일체’에서 사부 손예진을 중심으로 한자리에 모인 멤버들은 호칭 정리로 갑론을박했다. 이상윤은 모범생 이미지에 걸맞게 이름 뒤에 ‘님’자를 붙을 것을 제안했으나 손예진은 이를 거부하고 이승기의 ‘누나’ 호칭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호칭을 ‘누나’로 정리하면서 이상윤은 이승기에 승기를 뺏기는 했으나 손예진이 연상인 다른 멤버들과 달리 이상윤과는 연상연하로 정리되지 않아 서로의 이름에 ‘씨’라는 호칭을 붙이기로 함으로써 이상윤에게 유리하게 흘러갔다.

이들의 케미 대결은 패션에서도 희비가 엇갈렸다.

화이트 셔츠와 블랙 팬츠를 입은 말끔한 옷차림의 손예진은 캐주얼하게 입은 멤버들과 접점을 이루지 않았지만 화이트 팬츠와 터틀넥 니트에 레드 바탕의 체크 베스트를 입은 이승기와 화이트를 공유했다. 이상윤과 블랙이라는 접점은 있었지만 전혀 다른 분위기로 이승기만큼의 접점을 이루지는 못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SBS ‘집사부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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