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을파는극장 ‘10주년 영화 특별 상영회’, 교복 입고 오면 무조건 무료
- 입력 2018. 12.26. 13:12:04
- [더셀럽 한숙인 기자] 사회적 기업 ㈜추억을파는극장이 10주년을 맞아 장년층이 가장 보고 싶어 하는 영화 1위에 뽑힌 ‘사랑의 스잔나’를 50년 만에 상영했다.
추억을파는극장은 종로 낙원상가 구 허리우드극장에 자리 잡은 장년층을 위한 공간으로 10주년을 기념해 종로 송해길 대장 송해와 교복을 입은 장년층 관객들이 영화를 무료로 관람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앞선 지난 10일 송해와 전통 결혼식을 치른 바 있는 전원주도 교복을 입고 영화를 관람해 장년층을 위한 행사로서 의미를 더했다.
㈜추억을파는극장 측은 “고령사회를 맞아 가장 많은 자원을 가진 종로에 실버영화관이 생긴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노년이 가장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2019년에는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어르신 맞춤형 콘텐츠를 공유하여 극장에 몸이 불편해서 못 오는 어르신도 영화와 쇼 등 문화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착한 유튜브’가 곧 개국한다”고 알렸다.
‘사랑의 스잔나’는 지난 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리칭의 여선생’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추억의 교복을 입고 온 관객이라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