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피 PICK] 샤이니 키 ‘숏패딩 점퍼’, 쇼핑 to 연출법 ‘한파 패션 2018/19’
입력 2018. 12.27. 11:37:12

샤이니 키

[더셀럽 한숙인 기자] 배우 김기범이자 보이그룹 샤이니 멤버인 키는 여기에 하나 더 추가된 ‘패피’라는 수식어 걸맞게 SNS를 통해 패션 최전선에 있는 얼리어댑터 면모를 보여준다.

2018/19 겨울시즌 키의 SNS에서 주목해야 할 아이템은 쇼트패딩 점퍼다. 최근 그의 일상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쇼트패딩 점퍼는 롱패딩 점퍼 못지않은 기능성에 스트리트 힙가이 인증 아이템으로서 위력까지 갖추고 있어 온, 오프라인 매장에서 할인 행사가 한창인 지금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12월 중순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됐지만 패션가는 이제 겨울 시즌을 접기 시작해 할인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이때 쇼트패딩을 장만하면 2월까지 추위와 스타일 걱정 없이 입을 수 있다.

쇼트패딩 점퍼는 롱패딩 점퍼처럼 블랙이 아니라 레드 옐로 그린 블루, 소위 신호등 컬러가 기본이다. 키 역시 레드 옐로 블루 쇼티 패딩 점퍼를 기본 데일리룩에 스타일링 했다. 블랙 후드에는 레드 점퍼를, 팥죽색 스웨트셔츠에는 옐로 점퍼를 걸쳐 편하게 연출했다.

단, 올해 유행하는 쇼트패딩 점퍼는 오버사이즈일수록 스타일 지수가 수직 상승한다. 일상에서 오버사이즈는 좀 부담스러월 수 있지만 좀 과하다 싶을 정도의 사이즈를 선택해야 패피다움을 과시할 수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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