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강다니엘부터 NCT 태용까지, 보이그룹 메이크업 新풍속도 ‘강아지 눈매’
입력 2018. 12.27. 15:07:22
[더셀럽 이상지 기자] 올해 보이그룹 사이에서는 강아지처럼 눈꼬리를 내려 그린 아이메이크업이 대세로 떠올랐다.

각종 연말시상식 레드카펫에서 워너원, 방탄소년단, 위너, 더보이즈 NCT 등 많은 보이그룹의 멤버들이 포인트 아이메이크업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평소 무대 메이크업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뷰티룩으로 걸그룹 보다 더 예쁜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워너원의 강다니엘은 눈꼬리를 진하게 연출한 세미 스모키메이크업으로 특유의 멍뭉미를 살렸다. 방탄소년단의 뷔는 신비로운 렌즈 컬러가 돋보이는 음영 아이메이크업으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강조했다. 위너의 김진우는 몽환적인 브라운 컬러의 렌즈와 어울리는 음영 메이크업으로 예쁜 눈매를 돋보이게 했다.

더보이즈의 주학년은 눈꼬리와 언더 삼각존을 동시에 연출한 골드 컬러의 아이메이크업으로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화려함을 뽐냈다. NCT 태용은 조각 같은 이목구비가 돋보이는 짙은 음영 메이크업으로 그윽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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