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예보] “오늘 날씨, 최저 영하 15도 세밑 한파” 박신혜 무통 VS 선미 숏패딩, 개성 충족 ‘한파템’
입력 2018. 12.28. 09:37:46

박신혜 선미

[더셀럽 한숙인 기자] 27일인 어제 영하 12도까지 기온이 뚝 떨어진데 이어 주말을 앞둔 28일 금요일인 오늘은 서울 이른 아침기온이 영하 14도, 춘천은 영하 15도까지 떨어져 강력한 한파의 시작을 알렸다.

서울은 출근 시간대인 8시를 전후해 영하 12로 소폭 상승했지만, 한낮에도 영하 4도에 머물러 세밑 한파를 실감케 하는 하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늘 같은 강력한 한파에는 완벽한 대비가 필요하다.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박신혜의 스페인 분위기 물씬 나는 맥시 무통 코트, 선미의 힙한 쇼트패딩 점퍼는 오늘부터 새해까지 이어지는 한파에 유용한 아이템이다.

박신혜는 브라운 가죽과 아이보리 털이 조화를 이룬 바이커 스타일의 무통 코트를 블랙 원피스와 싸이하이부츠와 스타일링 했다. 네크라인이 페전트 스타일인 디자인이 부담스럽다면 터틀넥 니트와 블랙 스키니팬츠를 입거나 터틀넥에 페전트 블라우스를 레이어드하고 스키니진과 싸이하이부츠를 신으면 박신혜처럼 스페니쉬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선미는 블랙 티셔츠와 스키니팬츠에 피빨강 쇼트패딩 점퍼를 걸치고 운동화로 마무리 했다. 좀 부족하다싶으면 티셔츠 대신 터틀넥 풀오버스 스웨터로 대체하거나 머플러를 둘러주면 한파 패션이 완성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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