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배우 양미, 류카이웨이와 4년 만에 합의 이혼…'삼생삼세십리도화' 주인공
입력 2018. 12.28. 15:05:33
[더셀럽 안예랑 기자] 중국 배우 양미가 결혼 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난 22일 홍콩의 한 매체는 양미와 류카이웨이가 합의하에 이혼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양미는 최근 자신의 일로 바빠지면서 남편과의 관계가 소홀해진 것으로 보인다. 홍콩에 거주 중인 딸과는 3년 동안 단 37일을 함께 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양미와 류카이웨이는 지난 2011년 드라마 '여의'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교제 2개월 만인 2012년 1월 열애사실을 공개했고 2014년 발리에서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다. 그리고 같은 해 딸을 출산했다.

그러나 2016년 양미는 중국 배우 이역봉과 불륜설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고 2016년에도 외도로 인한 이혼설이 보도된바 있다. 류카이웨이 또한 불륜설에 이름을 올리며 둘의 파경설은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결국 두 사람은 이혼을 발표했고 딸의 양육권은 공동 소유로 합의했으나 류카이웨이가 실제적인 양육을 맡는 것으로 정리됐다.

양미는 중화권의 대표 배우로 국내에는 드라마 '삼생삼세십리도화'의 주인공으로 잘 알려져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양미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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