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예보] “오늘 날씨, 일교차 최고 14도” 트와이스 모모 나연 미나 ‘블랙 롱패딩 점퍼+트랙슈트’ 한파 최적템
입력 2018. 12.31. 09:25:49

트와이스 미나 모모 나연

[더셀럽 한숙인 기자] 12월 마지막 날인 31일 서울과 춘천은 영하 10, 15도, 한낮 최고 0, 1도로 일교차가 10, 14도로 크게 벌어진다. 아침 서슬 퍼런 한파는 한낮에도 영상으로 회복되면서 강력한 한파는 한풀 꺾인다.

직장인들도 연차 혹은 월차를 내거나 기업 재량으로 주말에 이어 1월 1일인 내일까지 4일간의 휴가를 즐기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오늘 같은 날은 지난 20일 공항에서 포착된 트와이스처럼 트랙슈트에 패딩 점퍼를 입고 근처 공원에서 가벼운 산책을 즐기면 때 아닌 자유로운 느낌을 가질 수 있다.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 밑으로 떨어지고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일단 블랙 롱패딩 점퍼는 기본이다. 여기에 트랙슈트까지 입으면 언뜻 집순이 집돌이처럼 보일 수 있지만 모모의 그린, 나연의 벨벳, 미나의 네이비 트랙 팬츠처럼 눈에 띄는 컬러나 소재를 택하면 스트리트룩으로 탈바꿈한다.

블랙 롱패딩 점퍼는 생필품이 됐지만 이너웨어를 어떻게 입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매력이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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