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취향저격] 이광수 이선빈 ‘취향존중 예감 커플룩’, 모델급 비주얼 데이트룩 예상도
입력 2018. 12.31. 10:31:59

이광수 이선빈

[더셀럽 한숙인 기자] 이광수 이선빈이 ‘런닝맨’으로 인연을 맺어 공개 커플 연인까지 됐다.

이광수는 190cm의 큰 키로 기린이라는 애칭을, 이선빈은 비율 좋은 몸으로 166cm보다 커 보이는 모델급 비주얼 커플이다. 이광수는 실제 방송인으로 데뷔 전 전문 패션모델로 활동한 모델 경력 소유자이기도 하며 조인성과 함께 하는 여행지에서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연인이 된 두 사람의 공통점은 ‘무심한 듯 시크’에 충실한 데일리룩이다. 요란스럽게 얼리어댑터 아이템으로 중무장하기보다 일상적인 아이템을 편안하게 그러나 남다르게 소화한다. 그러나 이광수와 이선빈의 다른 취향이 그들의 데이트룩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패션 순위에서는 이광수가 이선빈보다 한 수 위다. 적당히 둘둘 말아 올린 듯 보이는 넉넉한 품의 치노 팬츠와 셔츠는 대충 입은 듯 보이지만 신체조건의 장단점에 맞춰 비율을 적정하게 조절했다.

트레이닝룩 역시 레드 트랙 팬츠와 블랙 스포츠 점퍼를 상, 하의 균형을 절묘하게 맞춰 스타일링 하고 화이트 배색의 블랙 트레이닝 팬츠에 화이트 티셔츠와 블랙 스웨트셔츠에 레드 볼캡과 여행 가방 등 베이식으로 핫한 트렌드로 완성하는 패션 능력자 면모를 보여줬다.

이선빈 역시 품이 넉넉한 데님 팬츠를 롱업하고 여기에 오버피트 체크 재킷을 걸친 후 머스터드 옐로 운동화와 블랙 볼캡으로 베이식 아이템만으로도 세련된 모델급 데일리룩을 완성했다. 이뿐 아니라 슬림피트 팬츠의 블랙 재킷의 단순한 조합은 레드 미니 바디크로스백과 레드 일러스트 화이트 티셔츠로 색감을 더하는 방식으로 밋밋함을 탈피했다.

이들의 데이트룩은 커플처럼 보이기 위해 애쓴 흔적이 역력하게 드러나기보다 다른데 언뜻 비슷해 보이는 은근해서 더 스타일리시한 커플룩이 예상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이광수 이선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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