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빈, 마이틴 탈퇴→배우 전향 “많은 노력했지만 활동 한계 느껴”
- 입력 2018. 12.31. 15:17:40
- [더셀럽 전지예 기자] 그룹 마이틴 멤버 이태빈이 팀을 탈퇴한다.
30일 소속사 뮤직웍스는 마이틴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오랜 시간 이태빈과 신중하게 많은 대화를 나눴고 연기 활동에 집중하고 싶다는 이태빈의 의사를 존중해 마이틴으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럽게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라며 “마이틴과 이태빈군 모두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공식 입장과 함께 소속사 측은 이태빈의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이태빈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동안 여러분과 함께 지내온 이 길을 돌아보면 너무 행복했고 감사한 것들이 참 많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마이틴 활동을 하면서 좋은 점이 많았지만 힘든 점도 있었다. 2년 동안 여러분에게 마이틴 이태빈으로서의 좋은 모습,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고자 많은 노력을 했지만 한계를 느꼈던 적이 많았다. 재능이 많은 친구들 사이에서 노력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됐다 ”라고 솔직하게 탈퇴 이유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태빈은 “긴 고민 끝에 가수보다는 연기자로서의 이태빈의 모습이 여러분에게 더 좋은 모습 나은 모습을 보여 드릴 것 같다”라며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당황하시고 놀라셨을 유스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무겁지만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 앞에 설 테니까 너무 슬퍼하지 않아 주셨으면 좋겠다. 늘 감사하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태빈은 지난 2017년 7월 마이틴으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지난 7월 마이틴으로 컴백했으며 JTBC 예능 ‘팀셰프’와 MBN 드라마 ‘리치맨’에서 모습을 비췄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더셀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