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과 거짓말’ 오승아 섹시 VS 김희정 우아 ‘아이보리 드레스’, 결방 대체 악녀의 반전룩 [레드카펫 패션]
입력 2018. 12.31. 18:25:06

오승아 김희정

[더셀럽 한숙인 기자] ‘비밀과 거짓말’이 31일 ‘2018 MBC 가요대제전’으로 결방된다.

MBC ‘비밀과 거짓말’은 오상필(서인석)의 죽음을 방치한 신화경(오승아)와 끝까지 자신의 아들 윤재빈(이중문)만 걱정하는 허용심(김희정) 두 사람의 미성그룹을 향한 집착이 시청률을 끌어올리는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지난 30일 개최된 ‘2018 MBC 연기대상’에서 오승아와의 김희정의 레드카펫룩은 드라마만큼이나 관심을 끌었다. 두 사람은 아이보리 드레스에 화려한 비즈 시스루 드레스를 덧댄 디자인으로 화려함을 갈망하는 극 중 이미지를 이어갔다.

오승아는 케미솔 드레스를 입고 섹시한 포즈를 취해 극 중에서 야망을 위해서는 어떤 선택도 불사하는 신화경 이미지를 떠올리게 했다. 김희정은 극 중 억척스러운 엄마 이미지와 달리 우아한 애티튜드로 같은 전혀 다른 반전 모습을 보여줬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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