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플 취향저격] 제니 샤넬 VS 카이 구찌, 럭셔리 브랜드가 애정한 아이돌 ‘패션+연인 케미’
- 입력 2019. 01.02. 10:15:25
- [더셀럽 한숙인 기자] 2019년 1월 1일은 블랙핑크 제니와 엑소 카이의 열애설로 시작됐다. 매체를 통해 열애 사실이 알려지면서 빠르게 연인임을 인정한 이들은 K팝을 대표하는 톱스타 아이돌답게 럭셔리 브랜드들의 애정 공세를 받는 글로벌 패션 인플루언서로도 주목받고 있다.
블랙핑크 제니, 카이 구찌
제니와 샤넬은 이미 불가분의 관계처럼 대중에게 인식돼있고 카이는 일상에서 구찌에 대한 애정을 자연스럽게 드러내고 있다.
제니는 샤넬과 특별한 관계를 맺고 있다. 해외에서 열리는 컬렉션에 초청될 뿐 아니라 인스타그램에 ‘CHANEL loves JENNIE’라는 풍선을 들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는 등 샤넬과의 특별한 인연과 애정을 공개했다.
특히 데일리룩의 상당부분을 샤넬이 차지하는 등 특별한 날은 물론 일상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해 샤넬 마니아임을 인증하고 있다.
그녀의 연인 카이 역시 구찌에 대한 애정을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여행 중 찍은 사진에 커다란 구찌 로고가 박힌 바디크로스백을 매 구찌 마니아임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다. 이뿐 아니라 구찌 화보를 찍은 등 구찌가 애정하고 있는 스타임을 입증했다.
아이돌 보이그룹과 걸그룹이 해외에서 인기와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럭셔리 브랜드들의 스타 마케팅에 한국 아이돌들이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제니와 카이는 이 같은 경향의 선두에 있는 아이돌로 이들의 만남이 더욱 특별하게 여겨진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제니 카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