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SCHOOL] “그린색이 어렵다면” 김우빈 패피 연인 신민아 ‘컬러 매치’ 쿨팁 전수
입력 2019. 01.02. 11:51:38

신민아

[더셀럽 한숙인 기자] 김우빈과의 호주에서 데이트 모습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지며 사랑이 여전히 건재함을 입증한 신민아는 패션 롤모델로 두터운 여성 팬덤을 이끌고 있기도 하다.

패션가는 미니멀룩이 한동안 인기를 끌면서 무채색이 지배적인 입지를 점했지만 최근에는 레인보우 컬러가 인기를 끄는 등 컬러 열풍이 거세다. 이 중 짙은 그린은 트렌드를 넘어서 스테디셀러로 안착할 조짐이지만 여전히 쉽지 않은 색이다.

그린은 컬러 스타일링이 쉽지 않아 난감한 상황에 빠지게 한다. 신민아는 그린에 옐로와 레드를 더해 그린의 매력을 더욱 도드라지게 하는 연출법을 보여줬다. 짙은 그린의 강렬함을 보완하기 위해 은은한 컬러로 맞추려하다 보면 오히려 의도와 다른 결과를 내기 십상이다.

신민아처럼 짙은 그린 카디건과 이와 같은 톤의 옐로 리본 블라우스를 더하는 컬러 연출법이 쉬우면서 효과는 확실한 방법이다. 신민아는 어린 시절부터 그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었음을 인증한 바 있다. 어깨가 봉긋 솟은 그린색 코트 안에 레드 니트를 스타일링 해 이미 어릴 때부터 패피임을 인증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신민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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