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 계속된 논란 속 선택은 YG엔터테인먼트·젝스키스와 이별 [종합]
입력 2019. 01.02. 14:26:41
[더셀럽 전지예 기자] 젝스키스 강성훈이 결국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해지했다.

1일 강성훈은 자신의 팬카페 후니월드에 “현재 심리적 건강 문제로 복귀시기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더 이상의 젝스키스 활동이 미뤄지는 것은 팀에 큰 폐를 끼친다고 판단해 많은 고민을 거듭한 끝에 YG엔터테인먼트와 상의 하에 2018년 12월 31일자로 전속계약을 해지하는 것으로 합의했으며 젝스키스로서의 모든 활동을 내려놓고자 한다”라며 계약 해지 소식을 발표했다.

앞서 지난 9월 초 강성훈은 대만 팬미팅 사기 의혹과 함께 구설수에 올랐다.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강성훈의 여자친구가 팬클럽을 운영한다는 소문이 등장했고 논란은 더욱 커져갔다.

팬들은 그동안 진행했던 기부 영상회의 모금 금액을 기부하지 않았으며 정산 내역도 불분명하다며 증거를 제시했다. 결국 9월 말 강성훈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10월 개최되는 젝스키스 콘서트에 강성훈이 불참한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로써 강성훈의 논란은 일단락되는 듯 했지만 9월 말 전 매니저의 가택 침입 및 폭행 시비에 연루되면서 또 다시 구설수에 휘말렸다.

이후 강성훈은 자신의 팬카페에 사기 혐의와 기부금 횡령 팬클럽 운영자와 열애설에 관해 “모두 사실이 아니다. 믿고 기다려 달라”라며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하지만 팬 측은 정확한 정산 내역을 요구했고 지난해 11월 중순 젝스키스 팬 70여 명은 강성훈과 후니월드의 실질적 운영자 등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로 인해 강성훈은 팬덤에게 고소당한 연예인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끊임없는 논란 속 강성훈의 선택은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해지 및 젝스키스 활동 중단이었다. 그는 지난 2016년 초 MBC ‘무한도전’으로 인해 젝스키스 재결합에 성공했지만 연이어 구설수에 오르며 자신의 발로 YG엔터테인먼트는 물론 젝스키스에서 떠나게 됐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더셀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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