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요한, 팬들과 부적절 관계 논란…소속사 측 “심려 끼쳐 죄송, 활동 중지할 것”
입력 2019. 01.02. 16:00:08
[더셀럽 전지예 기자] 가수 이요한이 여자친구를 두고 팬들과 적절치 못한 관계를 맺었다는 논란에 휩싸여 공식 사과를 전했다.

지난달 3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길거리에서 네 음악이 다신 안 들렸으면 좋겠어”라는 장문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의 게시자는 지난 2017년 2월부터 이요한과 연애를 했다고 말하며 다른 여자친구와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DM으로 연락 오는 팬들도 만났다며 일 때문에 바쁘다고 해놓고 여자들을 집으로 부르고 데이트를 했다고 전했다.

게시자는 이요한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다른 사람들과 나눈 카카오톡 문자메시지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요한은 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2년간 무책임한 행동으로 몇차례 같은 실수로 전 애인에게 큰 상처를 줬다”라며 “저의 신중하지 못한 행동으로 상처를 받으신 분들에게 실망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말했다.

이후 이요한에 대한 논란이 퍼지자 소속사 해피로봇 레코드 측은 이날 오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최근 소속 뮤지션인 이요한 씨의 개인적인 논란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대단히 죄송합니다. 이에 아티스트의 의견을 존중하여 활동을 중지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구체적인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며 향후 활동에 대해서는 충분한 자료 검토와 논의를 거친 후 아티스트와 소통하여 거취를 표명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요한은 지난 2015년 Mnet ‘슈퍼스타K7’의 톱8에 진출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후 해피로봇 레코드와 전속 계약을 맺고 2017년 첫 EP ‘you'll be alringt’를 발표했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해피로봇 레코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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